건담 엑스포 후기!!!(2018)

제가 어딜 다녀왔게요

바로 건담 엑스포 입니다 ^^~!!!

전날 밤10시까지의 근무를 마치고 헐레벌떡 뛰어 땀범벅으로 막차를 타고 코엑스 도착

정말 죽는줄 알았다.. 도착했더니 12시 30분쯤,,거의 새벽 1시쯤이었다

상황보면서 갔더니 우리앞에 100명정도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자리깔고 앉았는데

완전...

캬..

빔을 쏴서 건담을 보고계시는 배우신분을 봤다..저분은 뭘해도 되실분이었고 우리는 깊게 배웠다...

우리도 나중에 사야지 ㅎㅎ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나자 사람들이 더 붐볐음

그리고 밥먹고 한숨 자고...

새벽 5시? 6시쯤...

...아직도 보고계셨다..철혈보시다가 유니콘 보시다가...

그 후 줄을 좀더 정리하고 정리권을 나눠줬다

엑스포 첨인데 이 정리권도 처음이라는데 말많더라..

근데 나는 좋았음 혼자오신분들은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시는거같은데

이거받고 좀 돌아다녀도 되잖아

그리고 입장했더니....

생각보다 재고 짱많았고 우리는 넉넉한 안정권이었다

저렇게 카트끌고 담는건데 다들 사자비는 카트에 붙어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뭔 기본이야 기본 ㅋㅋ

그리고 뭔가 피자가게같았다 ㅋㅋㅋ 

내가 산건... 리뷰때 보겠지만

사지비 클리어, 아마츠미나, 골드프레임, 더블오 세븐소드.. . ......

사실 아마츠 살지말지 고민했는데 앞에있는 실물보고 결심했다 ㅋㅋ

짐이 어마무시했는데 우리 둘다 결국 택배를 붙이고 매우 만족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사고 전시줄이 길어서 우리는 더이상 기다릴 체력은 없어서 전시는 내일보기로함!!

대신 건베 엑스포를 갔다

앞에서 유니콘이 반겨줬다 ㅋㅋ 도장 2개 이벤트해서 그런가 사람 짱많았음

보고 어떻게 집에 갔는지 모르겠다...

우선 집에감.. 너무 피곤했다

다음날 아침

9시반넘어서 도착해서 줄을 섰다.. 두번째날인데도 우리 앞에 줄이 한 60명정도?

이야기하면서 기다렸다...

드디어 입장 ㄷㄷ!

기대도되고... 궁금하기도 했다...

오자마자 반겨주는 거대한 건담들...

친구: 런너 예쁘게 붙였다..불량이겠지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사진을 안찍고 내가 찍기로했다

곧 나올애들 미리 전시해놨는데 넘 예쁘다 ㅠㅠ

따블오 퀀터 풀세이버 부터...

나랑 친구 둘다 더블오를 좋아해서 ㅋㅋ 예쁘다를 외쳤음!

난 그정돈아닌데 친구는 더블오 팡인임

아벨란체 엑시아...

흠..자세가 왜저런걸까..혹시.........? ;;

어쨋든 다른것들도 둘러보는중 . . .

크아악 사자비!! 너무너무 멋졌다 ㅠㅠㅠ아직 안샀는데 곧살거지만 어쨋든 와 대박임...

정말 예쁘다 정말.......원래 사자비 빨강색 촌스럽다고했는데 계속보니 예쁜거같아

관 람 중 . . .

내가 좋아하는 유니콘들.....물론 밴시>페넥스>>>>유니콘 급으로 좋아함 ㅋㅋ

두둥!! 뉴건담과 사자비!!!!!! 사진으로 봤을때 과연 저 때깔이 나올까? 색 장난아닌데..이랬는데

 색깔 나왔더라...

진짜 예쁘다 사자비

그렇게 사자비를 뒤로하고 바로

수상작과 예선작을 살펴보기로했다 ㅋㅋ

맘에 드는것만 찍어서 거기서 또 웃기고 맘에드는것만 가져왔다

나는 건담이 사람처럼 행동하는게 제일 귀엽더라...그래서 이거 너무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집있는거랑 무장 아래에 있는거 개웃기고 실드 빨래줄에 널어놨냐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텃밭에 신묘한 힘<<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색 바꿨다고했는데 밴시에 보라색 정말 잘어울려서 친구랑 놀랬었던 작품 ㅋㅋ 진짜 위엄이 쩔었다

빨간색의 크샤트리아...정말 멋지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사랑 듀나메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여기서 듀나메스를 볼줄은 몰랐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터넷에서 몇번 본 화제의 작품

앞에 세츠나 초점 미안...ㅋㅋ

와 정말 멋졌다..

보라색 시난주 보고 시선강탈 당했다

와 진짜 건담들 보라색 잘어울리는거같아....

ㅠㅠㅠ너무너무 색도 예뻤는데 사진에 다 안담겨서 울었음

밴시와 유니콘...저런거 너무 좋지않습니까..ㅠㅠ약간.. 천공의성 라퓨타 생각난다

역시 내사랑 유니콘들 멋져서 찰칵

귀여운 하로들 찰칵!

그외에도 건담말고 다른 피규어도 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만 몇개 건졌다

내 마블 투탑최애 아이언맨 (하나는 데드풀)

옆에서 서서도 찍었었음 ㅎㅎ

미친 내 첫사랑 베지터

프리저 형님 ㅠㅠ 아직도 멋지십니다

그렇게 다 보고

일반판매에서는 시난주 메탈릭와 하로를 샀다 친구도 하로삼ㅎㅎ

하로는 벌써 조립했다~

그리고 제일 기대했던 유니콘 디스트로이 막,,어 막 상영? 뭐라고해 아무튼 그거 보러감 줄 40분정도 기다려서 봤다

첨에 슈슈슉하는데 너무너무 멋졌고 한번만 보여주나? 했는데 여러번 보여줌 ㅋㅋ

색깔도.. 혼자 변신하는 빨강이랑 버나지 의지로 변신하는 초록이...그리고 뽕짝스러운 노래와 심장박동소리 ㅋㅋ

촬영을 못해서 아쉬웠지만 정말 멋졌다 ㅎㅎ

그 후엔 코엑스 돌아다녔다 너무 힘들었음

품절표시 뜬것도 보는데 퀀터랑 사자비 나가고...당빠 메빌도 나가고...

아바레스트 빨리나가고...예상 못한애들이 좀 나가서...

그리고 빨리 광탈될 애들은 아직도 있길래 신기했다

재고 진짜 많은가봐

그리고 다음 엑스포 한정판이 벌써 기대된다 ㅋㅋㅋㅋ